UFC 269에서 맞대결하는 라이트급 챔피언 찰스 올리베이라(Charles Oliveiraㆍ32)와 랭킹 1위 더스틴 포이리에(Dustin Poirierㆍ32) 중 승자로 더 많은 지지를 받은 파이터는 누구일까.
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정키는 11일(이하 한국 시간) 기자, 에디터, 라디오 진행자 등 관계자 13명이 참여한 UFC 269 메인카드 승자 예상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가장 관심이 쏠린 메인 이벤트 라이트급 타이틀전은 예상을 크게 벗어난 결과로 마무리됐다.
매체 관계자 13명 중 10명이 더스틴 포이리에 승리를 예상했다. 찰스 올리베이라에게 투표한 관계자는 3명에 불과했다.
챔피언 찰스 올리베이라보다 도전자 더스틴 포이리에가 예상 승자로 꼽히는 충격적인 결과다.
For lightweight gold! Your #UFC269 main event is official ⚖️
— UFC Europe (@UFCEurope) December 10, 2021
🏆 @CharlesDoBronxs - 155lb
🇺🇸 @DustinPoirier - 154.5lb
The two best lightweights on 🌎. Only one can take the 🏆.
— UFC Europe (@UFCEurope) December 11, 2021
🇧🇷 @CharlesDoBronxs vs. @DustinPoirier 💎 – it does NOT get better than this! #UFC269 pic.twitter.com/DNZ8Nzyofn
이날 열린 UFC 269 공식 계체(계체량)에서 찰스 올리베이라는 155파운드(약 70.3kg), 더스틴 포이리에는 154.5파운드(약 70kg)를 기록했다. 둘 다 무리 없이 계체를 마쳤다.
UFC 269는 12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다.
코메인 이벤트는 아만다 누네스(Amanda Nunes) vs 줄리아나 페냐(Julianna Peña) 여성 밴텀급 타이틀전이다.
이 외에 제프 닐(Geoff Neal) vs 산티아고 폰지니비오(Santiago Ponzinibbio) 웰터급, 카이 카라-프랑스(Kai Kara-France) vs 코디 가브란트(Cody Garbrandt) 플라이급, 하울리안 파이바(Raulian Paiva) vs 션 오말리(Sean O'Malley) 밴텀급 경기도 메인카드에서 펼쳐진다.
𝗧 𝗢 𝗠 𝗢 𝗥 𝗥 𝗢 𝗪 ❗
— UFC Europe (@UFCEurope) December 10, 2021
Charles Oliveira vs Dustin Poirier at #UFC269! Who you got? pic.twitter.com/Gxojubih3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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