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아스날 패배, 맨시티 EPL 우승 확정…축하 현장 보니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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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야기

[동영상] 아스날 패배, 맨시티 EPL 우승 확정…축하 현장 보니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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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City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팀이 됐다.

맨시티는 21일(한국 시간) 2위 아스날(아스널) FC가 노팅엄 포레스트 원정에서 0-1로 패해 리그 1위를 확정했다.

이로써 맨시티는 세 경기를 남겨두고 조기 리그 우승을 이뤄냈다. 세 시즌 연속 우승 기록이다.

맨시티는 시즌 후반부까지 아스날에 밀려 2위를 유지해 오다가 뒷심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올봄부터 기세를 올리더니 1위를 탈환했고 아스널과 격차도 벌려 나갔다.

 

우승을 확정한 뒤 맨시티 선수단과 스태프들은 한 데 옹기종기 모여 기쁨을 만끽했다.

관련 영상은 맨시티 공식 트위터에 올라왔다.

세 경기를 남겨두고 일찌감치 리그 우승을 확정한 맨시티는 남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맨시티는 다음달 11일 튀르키예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세리에A 인터밀란(인테르 밀란)을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른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거함 레알 마드리드 CF를 준결승에서 꺾고 올라온 맨시티는 상대 전력에서 인터밀란에 월등히 앞서 우승 가능성이 훨씬 크다.

맨시티는 인터밀란전에 일주일 앞선 6월 3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잉글랜드 FA컵 결승전도 치른다.

이미 우승을 확정한 터라 남은 리그 세 경기를 로테이션 멤버로 치를 것으로 보인다.

 

FA컵 결승,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온전히 집중하도록 선수단을 관리할 수도 있다.

 

베스트 멤버들에게 휴식을 줘 충분한 체력 안배로 일주일 텀을 두고 결승전을 준비하는 일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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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엘링 홀란드(홀란), 케빈 데브라위너, 잭 그릴리쉬, 필 포든, 일카이 귄도안, 베르나르두 실바, 훌리안 알바레스 등을 보유해 공격진이 포화 상태다.

이 때문에 FA컵과 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다. 문제는 조직력이다.

 

결승전 두 경기까지 현재 흐름을 얼마나 잘 유지하고 이어 나갈지가 관건이다.

맨시티는 22일 첼시 FC와 홈경기를 치르고 25일엔 브라이턴(브라이튼) FC 원정을 떠난다.

 

이후 29일 리그 최종전으로 브렌트포드 FC를 상대한다.

맨시티 향후 일정
5월 22일 첼시 홈 <리그>
5월 25일 브라이튼 원정 <리그>
5월 29일 브렌트포드 원정 <리그>
6월 3일 맨유 <FA컵 결승>
6월 11일 인터밀란 <챔피언스리그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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