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UFC 홀리 홈 vs 마이라 부에노 실바 경기 승자 예상, 8-3 충격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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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소식

[동영상] UFC 홀리 홈 vs 마이라 부에노 실바 경기 승자 예상, 8-3 충격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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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홀리 홈 vs 마이라 부에노 실바

UFC on ESPN 49(UFC Vegas 77) 메인 이벤트 여성 밴텀급 경기에서 맞대결하는 랭킹 3위 홀리 홈(Holly Holm, 42)과 10위 마이라 부에노 실바(Mayra Bueno Silva) 중 승자로 더 많은 지지를 받은 파이터는 누구일까.

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정키는 15일(이하 한국 시간) 기자, 에디터, 라디오 진행자 등 관계자 11명이 참여한 UFC on ESPN 49 메인카드 승자 예측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가장 관심이 집중된 메인 이벤트 홀리 홈 vs 마이라 부에노 실바 여성 밴텀급 경기는 홀리 홈의 우세로 마무리됐다.

 

매체 관계자 11명 중 8명이 홀리 홈 승리에 투표했다. 마이라 부에노 실바에게 투표한 관계자는 3명에 그쳤다.

홀리 홈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 UFC 리빙 레전드다. 최고 인기를 누리던 론다 로우지(38)를 꺾고 밴텀급 타이틀을 한 차례 거머쥔 화력한 이력의 소유자다.

아만다 누네스, 미샤 테이트, 크리스 사이보그 등 또 다른 레전드와도 옥타곤에서 싸워 본 베테랑이다.

최근 3경기에선 2승 1패로 나름 준수한 활약상을 보인다.

 

브라질 국적 마이라 부에노 실바는 2018년 데이나 화이트의 컨텐더 시리즈로 UFC에 입성했다.

 

이후 8전을 치러 5승 1무 2패 전적을 기록했다.

최근 3경기에선 모두 승리했다. 2020년부터 매년 2경기씩 소화하며 꾸준히 감각을 유지하고 있다.

홀리 홈 전적 21전 15승 6패, 마이라 부에노 실바 전적 13전 10승 1무 2패다.

이날 UFC on ESPN 49 공식 계체(계체량)에서 홀리 홈은 135.5파운드(약 61.4kg), 마이라 부에노 실바 136파운드(약 61.6kg)

UFC on ESPN 49 코메인 이벤트는 잭 델라 마달레나(Jack Della Maddalena) vs 바실 하페즈(Bassil Hafez) 웰터급 경기다.

알베르트 두라예프 vs 박준용

메인카드 세 번째 순서로 열리는 미들급 경기엔 이번 파이트 이벤트 유일한 한국인 파이터 '아이언 터틀' 박준용(32)이 출전한다.

박준용은 러시아 체첸 출생 웰라운디드 파이터 알베르트 두라예프(알버트 두라에프, 34)와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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