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박준용·두라예프 ‘예상 대전료’ 얼마일까…UFC Vegas 77 파이트머니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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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소식

[동영상] 박준용·두라예프 ‘예상 대전료’ 얼마일까…UFC Vegas 77 파이트머니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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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한국시간) UFC on ESPN 49(UFC Vegas 77) 메인카드에서 미들급 경기에 출전한 '아이언 터틀' 박준용(32) 대전료(파이트머니)는 얼마일까.

해외 스포츠 웹사이트 The Sports Daily는 UFC Vegas 77에 나선 파이터들의 예상 대전료를 파이트 이벤트 3일 전인 13일에 미리 공개했다.

파이터들이 이전 경기에서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금액을 집계했다.

ⓒThe Sports Daily

The Sports Daily가 집계한 한국인 파이터 박준용 대전료는 3만6000달러다.

한국 돈으로 환산하면 약 4582만 원이다. 기본 파이트머니 3만 달러(3819만 원)에 인센티브 페이 6000달러(약 763만 원)가 포함됐다.

 

박준용 상대 알베르트 두라예프(알버트 두라에프, 34) 대전료는 2만8500달러(약 3628만 원)로 집계됐다.

기본 파이트머니 2만4000달러와 인센티브 페이 4500달러를 더한 금액이다.

박준용과 경기 전까지 UFC에서 3경기밖에 치르지 않아 상대적으로 대전료가 낮게 책정된 것으로 보인다.

두라예프와 박준용

UFC Vegas 77에서 가장 많은 파이트머니를 거머쥘 파이터는 메인 이벤트에 나선 홀리 홈(Holly Holm, 42)이다.

 

총 21만1000달러(약 2억6860만 원)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2위는 홀리 홈 상대 마이라 부에노 실바(Mayra Bueno Silva, 32)다. 도합 10만6000달러(1억3490만 원)으로 집계됐다.

The Sports Daily의 이 수치는 공식이 아니라 말 그대로 '추정 금액'이기에 실제로 저것보다 더 많은 또는 적은 돈을 가져갈 수도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선 박준용이 알버트 두라예프를 상대로 2라운드 리어네이키드 초크(RNC) 서브미션 승을 따냈다.


메인 이벤트 여성 밴텀급 경기에선 마이라 부에노 실바가 홀리 홈에게 2라운드 닌자 초크 승을 거뒀다.

코메인 이벤트로 긴급 투입된 웰터급 잭 델라 마달레나(Jack Della Maddalena)와 바실 하페즈(바질 하페스, Bassil Hafez)는 당시 파이트 카드에 없었기에 이번 집계에선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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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의 경기에선 잭 델라 마달레나가 바실 하페스에게 3라운드 종료 2-1 스플릿 판정승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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