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볼카노프스키 vs 토푸리아 UFC 298 대전료 얼마일까…파이트머니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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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소식

[동영상] 볼카노프스키 vs 토푸리아 UFC 298 대전료 얼마일까…파이트머니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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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한국시간) UFC 298 메인 이벤트에 출전한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Alexander Volkanovski·36)와 일리아 토푸리아(Ilia Topuria·27)의 대전료(파이트머니)는 얼마일까.

종합격투기(MMA) 소식을 전하는 마누크 아코피안 기자는 17일 UFC가 캘리포니아주 체육위원회(CSAC)에 제출한 UFC 298 최소 대전료 자료를 입수해 소셜미디어에 공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메인카드 출전 파이터 중 파이트머니 1위를 기록한 사람은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다.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대전료는 무려 75만 달러(약 10억162만 원)다.

 

도전자 일리아 토푸리아 대전료는 35만 달러(약 4억6742만)로 확인됐다. 볼카노프스키에 비해 절반도 되지 않는 금액이다.

3위는 로버트 휘태커(34)로 30만 달러(약 4억 원)다. 4위는 25만 달러(약 3억3387만 원)를 기록한 파울로 코스타(33)다.

-Alexander Volkanovski: $750,000
-Ilia Topuria: $350,000
-Robert Whittaker: $300,000
-Paulo Costa: $250,000
-Ian Garry: $55,000
-Geoff Neal: $108,000
-Merab Dvalishvili: $105,000
-Henry Cejudo: $150,000
-Mackenzie Dern: $200,000


뒤이어 멕켄지 던 20만 달러(약 2억6710만 원), 헨리 세후도 15만 달러(약 2억 원), 제프 닐 10만8000달러(약 1억4423만), 메랍 드발리시빌리 10만5000달러(약 1억4022만 원), 이안 마차도 개리 5만5000달러(약 7345만 원) 순이다.

한편 UFC 298 메인 이벤트는 충격적인 결과로 마무리됐다. 도전자였던 일리아 토푸리아가 2라운드 만에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를 펀치 KO로 무너뜨렸다.

1라운드를 탐색전으로 마친 일리아 토푸리아는 2라운드부터 발톱을 드러냈다. 볼카노프스키 안면에 여러 차례 펀치를 맞히더니 급기야 라운드 중반엔 케이지로 몰아세웠다.

 

케이지를 등지는 상황에서 볼카노프스키는 일리아 토푸리아의 압박에서 빠져 나오지 못했다. 마침내 포켓 안에 볼카노프스키를 가둔 토푸리아는 라이트를 정확하게 턱에 꽂아넣으면서 넉다운을 뺏었다.

 

이 한 방에 볼카노프스키가 털썩 쓰러졌고 토푸리아는 파운딩을 퍼부어 마침내 KO 승리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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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일리아 토푸리아 MMA 전적 15전 15승이 됐다. 무패 전적을 이어 나간다. 그의 1차 타이틀 방어전 상대로는 맥스 할로웨이(33) 또는 모브사르 에블로예프(30)가 유력하다.

 

볼카노프스키와 리매치도 충분히 가능성 있는 매치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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