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최두호·최승우·박준용 UFC on ESPN 60 대전료 얼마일까…파이트머니 총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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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소식

[동영상] 최두호·최승우·박준용 UFC on ESPN 60 대전료 얼마일까…파이트머니 총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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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on ESPN 60 스티브 가르시아 vs 최승우

 

21일(한국 시간) UFC on ESPN 60(UFC Vegas 94)에 출전한 한국인 파이터들이 받을 대전료(파이트머니)는 얼마일까.

스포츠 웹사이트 nyfights.com은 UFC on ESPN 60이 열리기 닷새 전인 16일 주요 출전 파이터의 대전료 추정치를 공개했다.

파이터들이 이전 경기에서 받은 공식 대전료나 계약상 지급될 것으로 예상되는 금액을 종합해 내놓은 자료다.

먼저 메인 이벤트를 장식하는 아만다 레모스는 10만 달러(약 1억 3915만 원) 이상, 비르나 잔디로바는 6만 달러(약 8349만 원)로 집계했다.

코메인 이벤트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20일 계체(계체량) 이후 포도상구균 감염으로 경기가 취소된 '아이언 터틀' 박준용(33)은 최소 5만 달러(약 6957만 원)를 챙길 것으로 nyfights.com은 전망했다.

 

박준용의 상대 브래드 타바레스(37)는 10만 달러였다.

UFC on ESPN 60 출전 파이터 중 아만다 레모스와 브래드 타바레스만 10만 달러 이상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다.

 

nyfights.com은 '스팅' 최승우(32) 대전료도 5만 달러로 집계했고, 그의 상대 스티브 가르시아(32)는 비르나 잔디로바와 같은 6만 달러로 전망했다.

아쉽게도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33)와 '코리안 타이거' 이정영(29)은 언급하지 않았다.

nyfights.com이 UFC on ESPN 60에서 파이트머니 5만 달러 이상을 받을 것으로 본 파이터는 아만다 레모스, 비르나 잔디로바, 박준용, 브래드 타바레스, 최승우, 스티브 가르시아 총 6명뿐이다.

그 때문에 nyfights.com은 최두호의 예상 파이트머니를 5만 달러 이하로 봤을 가능성이 크다.

이날 경기까지 UFC에서 8전(4승 1무 3패)을 소화하고 2014년부터 UFC와 계약을 이어오고 있는 최두호는 박준용과 브래드 타바레스 중간급의 대전료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5만~10만 달러 수준으로 예상된다.

공백이 길었던 만큼 nyfights.com은 최두호의 UFC에서 입지나 커리어를 깊게 생각하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로드 투 UFC를 통해 옥타곤에 입성하며 이날로 2전(1승 1패)을 치른 이정영은 신입 수준의 파이트머니인 경기당 2만 달러~2만5000달러 수준에서 계약했을 확률이 높다. 한화 약 2783만~3478만 원이다.

최두호는 빌 알지오(35)를 상대로 2라운드 펀치 TKO 승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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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두호와 함께 훈련하며 미국 라스베가스까지 동행한 최승우는 스티브 가르시아에게 1라운드에 TKO로 무너졌다.

 

이정영 역시 하이더 아밀(34)에게 1라운드 TKO 패하며 웃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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