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모모·김희철 열애설, 하루 앞서 예측한 사람 정체는? 성지글 ‘충격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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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모모·김희철 열애설, 하루 앞서 예측한 사람 정체는? 성지글 ‘충격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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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모모와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6일 갑작스러운 열애설에 휩싸였다. 얼마 뒤 두 사람 소속사 해명으로 일단락됐지만, 여전히 온라인에서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다. 특히 전날 이 사건(?)을 예측한 사람이 있어 더욱더 주목받는다.


이날 한 인터넷 매체는 모모, 김희철이 2년째 연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소식이 알려지면서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기 시작했다.




주요 포털사이트에 ‘트와이스 모모 김희철 성지 글’ ‘트와이스 모모 김희철 성지순례’ ‘트와이스 모모 김희철 증거’ ‘모모 김희철 아는 형님’ 등이 관련 검색어로 묶여 두 사람의 열애설이 추진력을 얻었다.


약 3시간 뒤 양측 소속사가 사태를 진정시켰다. 두 사람이 절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이며 연인 관계가 아니라고 밝혔다.







이렇게 끝나는가 싶던 모모 김희철 열애설 이슈는, 앞서 이날 벌어질 일을 예측한 성지글 또는 성지순례 게시물이 알려지면서 또 다른 이야깃거리를 남겼다.


열애설이 터지기 전날인 5일 오후 10시쯤 누리꾼 A 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 글은 조만간 성지가 될 것’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며칠 안에 조만간 트와이스 다른 멤버와 10살 차이 넘는 남자 연예인 열애설 터짐. 2년간 열애라는 타이틀로 뜰 거임”


트와이스 멤버, 10살 넘는 나이 차, 2년간 열애 타이틀. 본문이 설명하는 내용과 6일 터진 열애설이 소름 끼칠 정도로 유사하다.


*모모 나이 만 23세, 김희철 나이 만 36세다. 모모 김희철 나이차, 무려 13살이다.







익명으로 썼기 때문에 작성자 정체와 관련해선 알려진 게 전혀 없다. 커뮤니티 회원들은 해당 글 진위를 판단하기에 앞서 터무늬없는 소리로 여겼다.


그로부터 약 10시간 뒤, 계획이라도 한 듯 게시물 내용과 거의 같은 열애설 보도가 온라인을 강타했다.


하루 만에 회원들의 반응이 바뀌었다. 이들은 ‘성지순례’에 나서며 작성자의 예언(?)에 혀를 내둘렀다. 조회수 1만 3000을 가뿐히 넘기며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모모와 김희철의 열애설은 일단 ‘설(說)’로 막을 내렸다. 강다니엘(23)과 트와이스 지효(22)의 대형 스캔들이 전국을 떠들썩하게 한 지 하루 만에 또다시 연예계 이슈가 나왔다.


모모, 김희철은 2016년부터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마주칠 때마다 핑크빛 기류를 형성해 꾸준히 루머 주인공으로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렸다. 둘은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도 남다른 투샷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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