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지효 열애’ 강다니엘, 디스패치 딜 논란? 팬들 탈덕·찬반논쟁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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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지효 열애’ 강다니엘, 디스패치 딜 논란? 팬들 탈덕·찬반논쟁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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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지효(본명 박지효ㆍ22)와 열애 인정으로 화제를 모은 워너원 강다니엘(23) 팬들이 둘로 나뉘어 때아닌 찬반 논쟁을 벌이고 있다.


강다니엘과 지효는 5일 오전 열애설이 터지자 몇 시간 뒤 소속사를 통해 공식 커플을 선언했다. 워낙 많은 인기를 자랑하는 아이돌 스타답게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은 팬들의 관심을 독차지했다.




하지만 뜻밖의 암초가 강다니엘에게 찾아왔다. 온라인 카페, 커뮤니티 등에서 강다니엘과 열애설을 최초(단독) 보도한 인터넷 매체 디스패치 사이 거래(딜ㆍdeal)가 있었다는 주장이 쏟아졌다.


디스패치가 강다니엘-지효 열애설 기사를 자사 홈페이지에 올린 시각이 보도 일보다 약 15일 전인 7월 20일로 알려졌다.







팬으로 추정되는 일부 누리꾼은 강다니엘이 솔로 데뷔 앨범 발매일인 7월 25일 이후 열애설을 보도해 달라고 디스패치와 딜을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지효와 열애설이 자칫 앨범 발매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기 때문이라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발매일에 큰 이슈가 터지지 않았고 결과적으로 강다니엘의 데뷔 앨범은 첫날 46만 장이나 팔렸다.







이 와중 강다니엘이 전화번호를 바꾸고 워너원 멤버들과 연락을 두절했다는 소문까지 생겨났다. 


그러나 정확한 사실이 파악된 게 아니기 때문에 지나친 확대 해석을 피해야 하는 상황. 이는 곳 온라인에서 팬들끼리 갑론을박을 펼치는 사태로 번졌다.







강다니엘 탈덕(탈+오덕) 했다는 안티팬과 여전히 그를 지지하는 팬 사이 총성 없는 전쟁이 발발했다. 팬들은 강다니엘이 전화번호를 바꾼 건, 소속사 분쟁 문제로 워너원 멤버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길 바라는 뜻에 따른 것으로 해명했다.


디스패치 딜 논란 역시 사실관계 확인이 이뤄지기 전까진 지나친 억측을 자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열애 보도 2일 차를 맞았지만, 여전히 온라인에선 강다니엘 논쟁이 격렬하다. 어느 쪽 의견이 맞는지는 알 수 없다. 강다니엘이 팬들을 기만한 것인지, 아니면 오해할 말한 사정이 있는 것인지는 당사자만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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