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강다니엘 지효 디스패치 보도, 일본 화이트리스트와 관련?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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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강다니엘 지효 디스패치 보도, 일본 화이트리스트와 관련?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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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데뷔한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23)과 아이돌 그룹 트와이스 멤버 지효(본명 박지효·22)의 열애설을 보도한 인터넷 매체 디스패치가 기사 출고를 늦춘 데 이유가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8일 972회 방송에서 강다니엘 지효 열애설을 보도한 디스패치가 7월 20일에 기사를 올리고도 11일이나 지나서 출고한 배경을 취재했다.


실제 강다니엘 지효 열애설 기사를 오명주 기자와 연락이 닿은 ‘섹션TV’는 그에게서 진위를 알 수 있었다.







오 기자는 ‘섹션TV’에 “취재를 완벽히 끝낸 시점이라 그날 기사 입력창에 취재 내용을 올려놓았다”며 “아무래도 출고 시점은 (강다니엘) 컴백을 고려했다. 컴백 주간은 피하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래서 잡은 날이 8월 1일이었어요. 그런데 1일에 강다니엘 팬미팅이 있었고 2일로 기사 출고를 고려했는데, 그날은 또 일본이 한국의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를 제외를 발표하는 날이어서 금요일(8월 2일)을 피하다 보니 다시 잡은 날이 8월 5일 월요일이었어요.”







오 기자는 또 강다니엘과 지효 두 사람의 데이트 패턴과 관련한 취재 뒷 이야기를 공개했다.


“강다니엘 지효 모두 아이돌 스타이기 때문에 공개적인 데이트는 아무래도 힘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라며 “주변을 의식할 수밖에 없었고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간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효가 숙소 생활을 하므로 주로 강다니엘 집을 찾았다”면서 “집 데이트를 즐기는 것으로 보였고 주 1회 이상 데이트를 했다”라고 덧붙였다.







강다니엘과 지효는 올해 초부터 진지하게 만나기 시작했다. 열애설 보도 뒤 두 사람 다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온라인에선 강다니엘과 지효가 1월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서가대) 시상식에 참석해 시그널을 보냈다는 성지순례 이야기까지 나돌고 있다. 팬들은 이게 강다니엘 지효 열애 증거 중 하나로 여기고 있다.


한편 강다니엘은 9일 악플러들을 고소했다. 강다니엘 법률 관련 엄무를 대신하는 법무법인 율촌은 이날 강다니엘을 비방한 사람들을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 모욕죄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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