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임수향 “차은우와 키스만 6시간… 입술 텄다”
본문 바로가기

엔터테인먼트

[동영상] 임수향 “차은우와 키스만 6시간… 입술 텄다”

728x90


배우 임수향(29)이 9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남다른 끼를 발산한 가운데 지난해 방영한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22)와 연기 호흡을 맞춘 일이 재조명된다.


임수향은 지난해 7월 말부터 9월 중순까지 16부작으로 방영한 드라마에서 차은우와 커플 연기를 했다.







특히 드라마 가장 마지막 장면인 산 키스신에 얽힌 에피소드가 당시 화제를 뿌렸다. 임수향은 이 장면을 두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촬영했다. 둘 다 입술이 텄다”라고 회상했다.


차은우 역시 지난해 12월 KBS 2TV ‘해피투게더4’에 게스트로 출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심혈을 기울인 장면이었다. 여러 각도에서 찍어야 했기 때문에 6시간 동안 촬영했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임수향은 ‘나 혼자 산다’ 306회에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유산소 운동 목적으로 친구들과 노래방을 찾아 90년대 음악에 맞춰 신나게 춤을 췄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본 임수향은 “미쳤나 봐”라며 민망해했다. 그러자 박나래가 “드라마 작품에 괜찮겠냐”라고 넌지시 물었다. 임수향은 “모르겠다”라고 답하면서 얼굴을 제대로 들지 못했다.







박나래가 이어 “슬픔을 안고 가는 재벌집 딸 역할 괜찮겠냐”며 다시 한번 물었다. 임수향은 대답 대신 멋쩍은 웃음을 지어 보였다.


임수향은 이날 아파트에서 키우는 강아지 세 마리(‘아라리’) 포메라니안 아키, 장모 치와와 라이, 푸들 오리를 소개하기도 했다. “저는 집사 이런 느낌이다. 같이 얹혀 살고 있다”라고 밝히며 반려견들에게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