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미스코리아 장윤정 ‘이혼 고백’에 사람들이 ‘너무’ 놀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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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미스코리아 장윤정 ‘이혼 고백’에 사람들이 ‘너무’ 놀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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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장윤정 ⓒ‘비디오스타’ 캡처


미스코리아 장윤정(49)이 방송 복귀를 결심하고 이혼 고백을 하자 온라인에서 한때 파장이 거셌다. 트로트 가수 장윤정(39)과 이름이 같아 벌어진 해프닝이다.


미스코리아 장윤정은 13일 방송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 여전히 아름다운지 특집’에 출연해 방송인으로서 컴백을 시작했다. 그는 이곳에서 그동안 못다 한 이야기 보따리를 풀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과거 방송인으로 활동할 당시 큰 키 때문에 남자 MC와 기준을 맞추기 위해 야외 행사에서 땅을 파고 서는 등 고충을 털어놨다.







방송 이후 장윤정은 사람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이와 함께 그의 이혼 이력이 새삼 화제가 됐다. 이 과정에서 웃지 못할 해프닝이 벌어졌다.


16일 그가 지난해 초 남편과 이혼했고 두 아이의 양육권을 맡았다는 사실이 보도되면서 온라인에서는 일대 혼란이 빚어졌다.


사람들이 ‘어머나’ ‘목포행 완행열차’를 부른 ‘가수 장윤정’을 기사 주인공으로 오해했기 때문이다. 기사 제목만 보고 가수 장윤정이 남편 도경완 KBS 아나운서와 이혼한 것으로 잘못 받아들인 것이다.







이후 쏟아진 실제 주인공 기사 앞에는 가수와 혼동을 막기 위한 ‘미스코리아’ ‘미코 출신’이 붙었다.


한편 미스코리아 장윤정은 1994년 이상수 씨와 결혼(초혼)했으나 1997년 이혼했다. 2000년대 초 김상훈 강남광역교통연구소 대표와 재혼한 그는 지난해 또다시 이혼했다. 김상훈 대표는 2017년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경제특별보좌관에 임명되기도 했다.


온라인에선 여전히 그의 사생활을 두고 관심이 뜨겁다. 미스코리아 장윤정 이혼사유, 미스코리아 장윤정 남편, 미스코리아 장윤정 이혼 고백 등이 누리꾼들의 검색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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