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유명 프로 당구선수, 성폭행으로 징역 17년… 대상은 친딸?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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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문화 정치

[동영상] 유명 프로 당구선수, 성폭행으로 징역 17년… 대상은 친딸?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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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베이


유명 프로 당구선수(남자)가 친딸을 7년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17년을 선고받아 충격을 주고 있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2일 13세 미만 미성년자 준강간 혐의로 기소된 유명 당구선수 출신 A(41) 씨 상고심(上告審)에서 징역 17년 선고에 이어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20시간을 명령한 원심(原審) 판결을 확정했다.




프로 당구선수로서 유명세를 치른 김 씨는 친딸이 초등학생이던 2011년 6월부터 7년간이나 상습 성폭행하고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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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에 따르면 A 씨는 이에 그치지 않고 이성 친구에게 연락이 왔다는 이유로 친딸을 폭행한 것으로도 전해진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부인과 이혼 뒤 할머니와 함께 살던 친딸을 집으로 데려와 이 같은 범행을 저질러 온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1심과 2심에선 유일한 보호자인 A 씨가 자신의 성적 욕구를 만족하는 수단으로 친딸을 이용해 죄질이 불량함을 이유로 들며 징역 17년을 선고한 바 있다.




이 같은 사실이 이날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하자 네이버, 다음 실시간 검색어(실검) 상위권에 ‘당구선수’‘유명 당구선수’ ‘유명 프로 당구선수’가 오르며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들은 친딸을 성폭행한 유명 당구선수 A 씨 사건에 경악스럽다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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