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뉴스] 콜비 코빙턴 vs 네이트 디아즈, 초읽기?… “케이지에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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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소식

[UFC 뉴스] 콜비 코빙턴 vs 네이트 디아즈, 초읽기?… “케이지에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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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콜비 코빙턴 ⓒ콜비 코빙턴 인스타그램


UFC 웰터급 랭킹 2위 콜비 코빙턴(31)이 연일 뉴스 헤드라인을 장식한다. UFC 235에서 UFC 최고 악동 네이트 디아즈(34)와 충돌했다. 카마루 우스만(31)에 이어 또 다른 파이터와 언쟁을 벌이며 악명을 높인다. 


코빙턴은 5일(한국시간) ESPN 아리엘 헬와니 기자가 진행하는 팟캐스트 ‘MMA Show’와 인터뷰에서 네이트 디아즈와 UFC 235 관중석에서 마주했다고 밝혔다.




코빙턴은 “네이트 디아즈가 내 쪽으로 오더니 ‘빌어먹을 콜비(Fuck you Colby) ’라고 말하더라”며 “내가 앞줄에 앉아 있을 때 그는 나를 뒤집어 놓고 케이지 옆으로 걸어갔다. 그냥 재밌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디아즈에게 선전포고를 했다. 그는 “네이트, 그 에너지를 계속 유지하라”며 “네가 그렇게 강하다면 케이지 안에서 보자, 얼간아!”라고 했다.




코빙턴이 UFC 파이터와 적대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당장 디아즈와 충돌했던 날에도 웰터급 타이틀을 따고 내려오는 카마루 우스만을 향해 “너는 쓰레기야!”라고 외쳤다. 지난해엔 호주에서 전 헤비급 챔피언 파브리시우 베우둠(41)과도 몸싸움 직전까지 갔다.




끊임없이 구설에 오르는 코빙턴이지만, 개의치 않는다. 조금이라도 더 자신을 어필해 주목을 받으려 한다.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가 코빙턴을 우스만의 1차 타이틀 방어전 상대로 점찍은 상태에서 전방위적인 자기 PR에 열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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