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UFC 스티븐 톰슨 vs 앤서니 페티스 계체 영상 공개 ‘페이스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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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소식

[동영상] UFC 스티븐 톰슨 vs 앤서니 페티스 계체 영상 공개 ‘페이스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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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Sephen Thompson(L), Anthony Pettis ⓒUFC official twitter


UFC 옥타곤에서 웰터급 맞대결을 앞둔 스티븐 톰슨(36)과 앤서니 페티스(32)가 드디어 얼굴을 마주했다.


스티븐 톰슨과 엔서니 페티스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 브릿지스톤 아레나에서 열린 UFC Fight Night 148(UFC on ESPN+ 6) 공식 계체(계체량) 행사에 참석해 페이스오프 시간을 가졌다.




각각 170.5파운드(약 77.3㎏), 171파운드(77.5㎏)로 계체를 마친 톰슨과 페티스는 이날 행사 가장 마지막에 모습을 드러냈다. 악수로 인사를 나눈 톰슨과 페티스는 이내 눈빛을 교환하며 선의의 경쟁을 예고했다. 신장 차이는 크게 나지 않았다.




전보다 훨씬 굵어진 전 라이트급 파이터 페티스의 상체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둘은 24일 열리는 UFC Fight Night 148에서 메인 이벤트를 장식한다.







각각 가라데와 태권도를 베이스로 하는 톰슨, 페티스는 UFC 최고 킥 마스터로 통한다. 화려한 킥의 향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스티븐 톰슨 전적’은 18전 14승 3패 1무다. UFC에서만 13경기에 나서 9승 3패 1무 기록을 남겼다. ‘앤서니 페티스 전적’은 29전 21승 8패다. UFC에서만 15번 싸워 8승 7패 했다.




톰슨은 2016년 12월, 2017년 3월 연이어 우들리와 격돌(1무 1패)한 뒤 호르헤 마스비달(34)을 완벽하게 꺾었으나, 지난해 5월 대런 틸(26)과 경기(판정패)에서 무릎 인대를 다쳐 긴 재활 시간을 보냈다.




페티스는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경기력으로 아쉬움을 주고 있다. 2016년 8월 찰스 올리베이라를 꺾고 3연패를 끊은 뒤 패-승-패-승-패를 기록했다. 최근 6경기 3승 3패다. 들쑥날쑥한 성적이다. 체중 감량고를 덜고 자연적인 상태에서 싸우기 위해 웰터급 도전을 택했다. 


이밖에도 코메인 이벤트에 나서는 두 파이터, 커티스 블레이즈(28)와 저스틴 윌리스(31)도 페이스오프에 나섰다.


훈훈하게 끝난 ‘스티븐 톰슨 vs 앤서니 페티스’와 달리 블레이즈와 윌리스는 날카로운 신경전을 펼쳤다. 윌리스가 먼저 입을 열며 도발했다. 몇 마디 입밖으로 내뱉었지만 블레이즈는 미동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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