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스티븐 톰슨 꺾은’ UFC 웰터급 앤서니 페티스 다음 상대, 안요스 vs 케빈 리 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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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소식

[동영상] ‘스티븐 톰슨 꺾은’ UFC 웰터급 앤서니 페티스 다음 상대, 안요스 vs 케빈 리 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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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웰터급 스티븐 톰슨(왼) vs 엔서니 페티스 ⓒUFC official twitter


UFC 웰터급 데뷔전에서 ‘원더보이’ 스티븐 톰슨(36)을 꺾고 파란을 일으킨 UFC 전 라이트급 챔피언 앤서니 페티스(32)의 다음 상대는 누가 될까.


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정키’는 25일(한국시간) UFC 파이트 나이트 148(UFC Fight Night 148·UFC on ESPN+ 6) 메인 이벤트 ‘스티븐 톰슨 vs 엔서니 페티스 웰터급 경기’ 에서 승리한 ‘쇼타임’ 페티스가 다음 경기에서 맞대결하면 적당한 상대로 하파엘 도스 안요스(34) vs 케빈 리(26) 승자를 추천했다.







하파엘 도스 안요스와 케빈 리는 오는 5월 19일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 블루 크로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51(UFC Fight Night 151) 메인 이벤트 웰터급 경기를 장식한다. 둘 다 최근 직전 경기에서 패하며 상승세가 다소 꺾인 상황. 이제 막 웰터급 도전 첫발을 내디딘 페티스에게 안요스 vs 케빈 리 맞대결 승자는 적절한 상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페티스 역시 톰슨을 꺾은 뒤 옥타곤 인터뷰에서 안요스 이름을 언급하며 재대결 의사를 드러냈기에, 충분한 스토리라인이 갖춰졌다. 페티스와 안요스는 2015년 3월 UFC 185에서 라이트급 타이틀전을 치렀다. 당시 경기에선 안요스가 5라운드 종료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고 페티스로부터 라이트급 챔피언 벨트를 빼앗았다







이 경기 패배로 멘탈이 흔들렸던 탓인지, 페티스는 에디 알바레즈(34), 에드손 바르보자(33)에게 연달아 무너지며 페더급으로 내려가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페티스에겐 또 다른 옵션이 있다. 오는 31일 UFC on ESPN 2 메인 이벤트에서 라이트급으로 맞대결하는 저스틴 게이치 vs 에드손 바르보자 경기 승자다. 톰슨전 인터뷰에서 웰터급에 남아 두 경기 정도 더 소화하고 싶다고 밝힌 데 이어 게이치·바르보자 둘 중 한 명과 맞대결을 희망했다. 




게이치와는 만난 적 없고 바르보자와는 한 차례 맞대결해 패했다. 사실상 페티스의 목적은 리벤지(복수)에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 게이치보다는 바르보자를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안요스를 지목한 것 역시 패배를 설욕하기 위함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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