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벨라토르250 무사시 vs 리마 경기 승자 예상, 11-4 無반전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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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소식

[동영상] 벨라토르250 무사시 vs 리마 경기 승자 예상, 11-4 無반전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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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토르 250(Bellator 250) 메인 이벤트에서 맞대결하는 게가드 무사시(Gegard Mousasi·36)와 더글라스 리마(Douglas Lim·31) 중 승자로 더 많은 지지를 받은 파이터는 누구일까.


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정키’는 28일(이하 한국 시간) 기자, 에디터, 라디오 진행자 등 관계자 15명이 참여한 벨라토르 250 메인카드 승자 예측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가장 관심이 집중된 메인 이벤트 미들급 타이틀전은 어느 한쪽의 일방적인 승리로 마무리됐다.







관계자 15명 중 11명이 게가드 무사시 승리를 점쳤다. 더글라스 리마에게 투표한 사람은 4명에 그쳤다.


사실상 반전 없는 결과다. 무사시는 UFC에서도 미들급 톱랭커로 활약하고 벨라토르 미들급 챔피언에 오를 만큼 막강한 실력자다.


아래 체급에서 올라오는 더글라스 리마보다 훨씬 더 유리한 입장일 수밖에 없다.







매체 관계자 대다수가 더글라스 리마 대신 게가드 무사시 승리를 예상한 건 크게 이상하지 않다.


게가드 무사시는 전 미들급 챔피언, 더글라스 리마는 현 웰터급 챔피언이다. 공석이 된 미들급 왕좌를 놓고 두 파이터가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열린 벨라토르 250 계체(계체량)에서 두 파이터는 미들급 한계 체중 185파운드(약 84kg)에 맞췄다.







게가드 무사시 전적 55전 46승 7패 2무다. 이에 맞서는 더글라스 리마 전적 39전 32승 7패다. 둘 다 상당히 많은 경기를 뛰었다.


만약 더글라스 리마가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두 체급 동시 챔피언이 된다. 게가드 무사시의 경우 지난해 6월 라파엘 로바토 주니어(Rafael Lovato Jr.)에게 져 빼앗긴 미들급 타이틀을 되찾는다.


벨라토르 250은 30일(한국 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언카스빌 모히건 선 아레나에서 열린다.


코메인 이벤트는 헨리 코랄레스(Henry Corrales)와 브랜던 그리츠(Brandon Girtz)의 페더급 경기다. 베타 아르테가(Veta Arteaga) vs Desiree Yanez 여성 플라이급 경기도 메인카드를 수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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