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on ESPN+ 39(UFC Fight Night 181ㆍUFC Vegas 12) 메인 이벤트 미들급 경기에서 맞대결한 앤더슨 실바(45)와 유라이어 홀(36)이 받은 대전료(파이트머니)는 어느 수준일까.
스포츠 매체 ‘The Sports Daily’는 1일(이하 한국 시간) UFC 파이트 나이트 181 출전 파이터들의 대전료 추정치를 공개했다.
정확한 금액이 아니지만 이들이 이전 경기에서 받은 대전료를 근거로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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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FC (@ufc) November 1, 2020
앤더슨 실바가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대전료는 무려 62만 달러(약 7억 407만 원)다.
기본 대전료 60만 달러(약 6억8136만 원)에 파이트 위크 인센티브 페이 2만 달러(약 2271만 원)가 포함됐다. 전체 1위다.
앤더슨 실바와 맞대결을 벌여 승리한 유라이어 홀 대전료는 14만5000달러(약 1억6466만 원)로 추정된다.
기본 대전료 6만5000달러(약 7381만 원)에 승리 보너스 6만5000달러 그리고 파이트 위크 인센티브 페이 1만5000달러(약 1703만 원)를 더한 값이다.
"I love you... I'm so so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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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riahHallMMA & 🇧🇷 @SpiderAnderson embrace after the conclusion of #UFCVegas12. pic.twitter.com/ZYfBtavxMu
메인 이벤트를 장식했으나 전체 대전료 순위에선 2위가 아닌 3위에 그쳤다. UFC 파이트 나이트 181 추정 대전료로 전체 2위에 오른 파이터는 헤비급 그렉 하디(32)다.
그렉 하디 기본 대전료 9만5000달러(약 1억786만 원)에 승리 보너스 9만5000달러, 여기에 파이트 위크 인센티브 페이 5000달러(약 567만 원)가 포함됐다.
UFC에서 2013년부터 활동해온 유라이어 홀보다 경력이 짧은 그렉 하디 대전료가 더 높게 집계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안드레 필리(30)와 함께 코메인 이벤트를 장식한 페더급 무패 신성 브라이스 미첼(26) 대전료는 총 6만4000달러()로 추정된다.
기본 대전료 3만 달러(약 3403만 원), 승리 보너스 3만 달러, 파이트 위크 인센티브 페이 4000달러(약 453만 원)를 합한 금액이다.
All respect 🤝#UFCVegas12 pic.twitter.com/BkdFRTFq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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