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UFC 291 토니 퍼거슨 vs 바비 그린 경기 승자 예상, 충격 결과?

UFC 291 토니 퍼거슨 vs 바비 그린

UFC 291 메인카드 라이트급 경기에서 맞대결하는 토니 퍼거슨(Tony Ferguson·39)과 바비 그린(Bobby Green·37) 중 승자로 더 많은 지지를 받은 파이터는 누구일까.

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정키는 29일(이하 한국시간) 기자, 에디터, 라디오 진행자 등 관계자 11명이 참여한 UFC 291 메인카드 승자 예측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UFC291 predictions: Who do we think the new 'Baddest Motherf*cker' will be? https://t.co/TehU6EyWEu

— MMA Junkie (@MMAJunkie) July 28, 2023

메인·코메인 이벤트와 더불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토니 퍼거슨 vs 바비 그린 경기 투표는 충격적인 결과로 마무리됐다.

매체 관계자 11명 전원이 바비 그린 승리에 투표했다. 토니 퍼거슨에게 아무도 투표하지 않았다.

토니 퍼거슨이 2022년 5월부터 5연패 수렁에 빠졌다고 해도 3경기째 승리가 없는 바비 그린에게 이토록 밀릴 것이란 예측은 크지 않았다.

바비 그린은 최근 3경기에서 2패 1무효로 단 한 차례도 승리하지 못했다.

 

흐름만 놓고 보면 토니 퍼거슨과 크게 다를 게 없다.

바비 그린의 마지막 승리는 지난해 2월 나스랏 하크파라스트를 상대로 거둔 것이다.

Lightweights coming to lay it down 👊@TonyFergusonXT faces @BobbyKGreen on our #UFC291 main card!

[ Tomorrow | Live on ESPN+ PPV: https://t.co/aahJK2CsRA ] pic.twitter.com/ADrC2TEuws

— UFC (@ufc) July 28, 2023

12연승을 달리며 전성기를 누렸던 토니 퍼거슨이지만 현재는 은퇴가 코앞까지 다가온 노장이다.

 

아직 구체적인 계획을 밝히지 않았지만 이 경기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할 수도 있다.

토니 퍼거슨 전적 33전 25승 8패, 바비 그린 전적 45전 29승 14패다.

UFC 291 메인카드 '경기 시간'은 30일 오전 11시다.

 

메인 이벤트는 더스틴 포이리에 vs 저스틴 게이치 라이트급, 코메인 이벤트는 얀 블라코비치 vs 알렉스 페레이라 라이트헤비급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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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91 메인카드
더스틴 포이리에 vs 저스틴 게이치 [라이트급]

얀 블라코비치 vs 알렉스 페레이라 [라이트헤비급]
데릭 루이스 vs 마르코스 호제리우 데리마 [헤비급]
토니 퍼거슨 vs 바비 그린 [라이트급]
마이클 키에사 vs 케빈 홀랜드 [웰터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