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입맞춤’ 우주안-강타 관계에 정유미 불똥? 권나라·이종석 열애설까지… 진실은?

강타(왼)와 우주안 ⓒ우주안 인스타그램 캡처

1세대 남자 아이돌 그룹 HOT 멤버 강타(본명 안칠현·40)와 레이싱 모델 우주안(한가은)의 입맞춤 동영상이 1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강타와 배우 정유미(36)의 열애설까지 한시에 터졌다.

사건은 우주안이 이날 인스타그램에 강타와 함께 찍은 영상을 올리면서 시작했다. 영상에서 우주안-강타는 찜질방에 누운 채 입맞춤을 하며 애정을 과시한다. ‘우주안 나이’는 29세다. ‘강타 나이’는 40세. 둘 사이 나이 차는 열한 살이다.

영상 공개 뒤 강타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자 우주안은 곧바로 인스타그램 포스팅을 삭제했다. 사태가 일파만파 퍼지자 강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강타가 우주안과 결별한 지 오래됐으며, 영상은 우주안이 실수로 올렸다고 전했다.

이렇게 일단락되나 싶던 강타 열애설은 배우 정유미가 수면 위로 떠오르며 새 국면을 맞았다. 우주안과 입맞춤 영상 소식이 전해진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한 매체가 강타와 정유미가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정유미 나이’는 36세다.

그러자 SM엔터테인먼트가 또다시 공식 입장을 밝혔다. 강타와 정유미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며 둘은 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하루 사이에 두 사람과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강타는 8월 첫날인 1일 때아닌 이슈 중심에 섰다.

강타는 평소에도 인스타그램에 HOT 또는 자기 관련 영상을 올리며 꾸준히 팬들과 소통해 왔다. TV 프로그램에도 자주 얼굴을 비추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와 함께 온라인을 강타한 또 다른 열애설이 터져 나왔다. 아이돌 걸그룹 헬로비너스 출신인 권나라(28)가 배우 이종석(30)과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종석과 권나라 에이맨프로젝트라는 연예 기획사 소속으로, 이 회사를 설립한 이종석이 직접 권나라 영입에 관여했다고 한 매체는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종석과 권나라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카페에서 함께 있는 장면이 목격됐다. 이 카페 역시 이종석 소유다.

하지만 에이맨프로젝트는 두 사람이 친한 선후배 관계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이종석은 3월부터 공익근무로 군 복무를 대체하고 있다. ‘권나라 나이’는 28세다. ‘이종석 나이’는 30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