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트와이스 미나 입국, 건강·왕따·탈퇴 논란에 몸살… 열애설 문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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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트와이스 미나 입국, 건강·왕따·탈퇴 논란에 몸살… 열애설 문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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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트와이스 미나 입국 당시 모습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걸그룹 트와이스(TWICE) 멤버 미나(22)가 1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앞서 건강 문제로 활동중단을 선언한 미나가 돌아오자 다양한 이야기가 쏟아진다.


미나는 지난달 초 건강상 문제로 활동을 잠시 멈췄다. 계획된 월드투어에도 참여하지 못했다. 소속사는 미나가 무대에 서는 데 극도 긴장 상태와 불안감을 보인다고 전했다.




약 한 달 만에 한국에 돌아온 미나는 어머니 부축을 받으며 입국장으로 걸어 나왔다. 상당히 초췌했다. 확실히 건강을 회복하지 못한 모습이었다.


공항에서 대기하고 있을 취재진을 의식한 듯 벙거지 모자를 푹 눌러쓴 채 고개를 들지 않았다. 한국에서 최고 인기를 구가하는 걸그룹 멤버답게 팬들과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다.







일부 누리꾼은 미나가 트와이스와 계약을 해지하려는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 때문인지 포털사이트에 ‘트와이스 미나’를 검색하면 ‘트와이스 미나 활동중단’ ‘트와이스 미나 루머’ ‘트와이스 미나 탈퇴’ ‘트와이스 미나 왕따’ ‘트와이스 미나 건강’ ‘트와이스 미나 사주’ 등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키워드가 도처에 깔려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심지어 안티팬으로 추정되는 누리꾼들은 미나의 열애설을 탈퇴 근거로 제시하며 트와이스 팬클럽 원스(ONCE) 회원들의 분노를 샀다. 미나는 과거 갓세븐 멤버 뱀뱀과 함께 나온 사진으로 곤욕을 치렀다. 여전히 ‘트와이스 미나 뱀뱀’이라는 검색어가 남아 있다.


최근에는 ‘트와이스 미나 정용화’라는 다소 얼토당토않은 키워드까지 등장했는데, 이 역시 사실 무근이다. 씨앤블루 멤버 정용화(30)가 도대체 미나와 어떤 사이인지와 관련해 알려진 게 전혀 없다. 이 역시 근 거 없는 소문을 퍼뜨리려는 안티팬들의 악의적인 소행으로 추측된다.







한편 ‘트와이스 미나 본명’은 名井 南 みょうい みな(영문명 Myoui Mina)다. ‘트와이스 미나 국적’과 관련해선 정확하게 알려진 바 없다. 일각에선 미국 출생이기에 미국 국적을 갖고 있다고 하지만, 일본-미국 이중 국적이라는 소문도 있다. 진실은 본인과 소속사만 알고 있다.


안티팬들과 누리꾼들의 불확실한 팩트 제시와 억측이 가수는 물론 팬들까지 상처 입힌다. 이런 행동은 한국 대중문화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반드시 지양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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