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구혜선 안재현 이혼 위기, 증거 예고됐다? 소설·인터뷰 재조명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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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구혜선 안재현 이혼 위기, 증거 예고됐다? 소설·인터뷰 재조명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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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구혜선 인스타그램


배우 커플 구혜선(35)과 안재현(32)이 이혼 및 파경 위기에 빠졌다. 구혜선이 자신의 소셜미디어로 이 같은 사실을 폭로하면서 대중의 관심이 집중하고 있다.


구혜선은 18일 인스타그램에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저는 가정을 지키고 싶습니다. 다음주에 남편 측으로부터 기사를 낸다고 해 전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라고 적어 심경을 밝혔다. 이와 함께 안재현과 나눈 문자 메시지까지 공개했다.







사실상 두 사람의 관계가 위태위태하다는 것이 구혜선의 인스타그램 게시물로 드러났다. 두 사람은 2016년 5월 결혼해 3년 3개월간 부부로 지내왔다. 연예계 대표 젊은 커플의 이혼 위기 소식에 응원하는 팬들도 적잖이 충격을 받았다.


이 가운데 구혜선과 안재현 사이 불화 증거 및 조짐이 이전부터 있었다는 주장이 온라인에서 제기되고 있다. 일부 매체도 이 사실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구혜선이 전시회 기념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이 화두로 떠올랐다.







구혜선은 6월 서울 마포구 진산갤러리에서 ‘니가 없는 세상, 나에게 적막’ 개최를 기념해 언론 인터뷰에 나섰다. 이날 남편 안재현 관련 질문에 “남편은 제가 지금 뭐 하러 갔는지 아마 모르고 있을 것”이라며 “요즘 남편이 작품 준비 중이다. 몸 키우고 운동하느라 얼굴 보기 힘들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오늘 전시회 관련해서도 별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 남편도 기사로 알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 달 뒤 직접 펴낸 소설책 ‘눈물은 하트 모양’ 출판 기념 행사에서도 의미심장한 말을 쏟아냈다. 안재현의 태도에 변화가 있다고 고백했다. 구혜선은 “남편이 저를 아주 잠깐 사랑했던 것 같다”라며 “요즘은 저만 사랑하는 것 같다. 저만 너무 사랑하는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구혜선이 펴낸 소설 내용도 주목받는다. 전 남자친구들과 기억을 소재로 엮었기 때문이다. 구혜선은 소설 출간 당시 남편이 이해해줬다고 밝혔다.




구혜선이 게스트로 출연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가 이날 오후 방송을 앞두고 있어 또 다른 문제를 낳는다. 구혜선이 파경설에 휩싸인 만큼, 제작진으로선 예정대로 방송하는 게 부담스러울 수 있기 때문이다. 제작진은 구혜선이 녹화 당시 화기애애한 모습이었다고 밝혔다. 앞으로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구혜선과 안재현의 파경설에 다양한 억측을 쏟아내고 있다. 임신, 4차원 등 이유를 알 수 없는 관련 검색어가 함께 등장했다. 한편 구혜선 안재현 나이 차이 3살이다. 구혜선아 앓았다는 희귀병아나필락시스도 다시금 조명받는다. 현재 구혜선 인스타그램에 안재현 관련 사진은 잘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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