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주취상태 안재현, 다수 여성과 연락” 구혜선 측 폭로… 주취 뜻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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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주취상태 안재현, 다수 여성과 연락” 구혜선 측 폭로… 주취 뜻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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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구혜선 인스타그램


배우 구혜선(35)이 법률 대리인을 통해 남편 안재현(32)으로부터 받은 스트레스를 폭로했다. 이중엔 다른 여성을 만났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어 파장이 예상된다.


법무법인 리우 정경석 변호사는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구혜선의 공식적인 입장을 밝힌다”라고 전했다. 정 변호사는 “구혜선 씨는 안재현 씨와 이혼에 협의한 바는 있으나, 이혼에 합의한 적은 없다. 현재 이혼 의사가 전혀 없고 혼인 파탄에 관한 귀책 사유도 전혀 없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이혼합의서 초안이 두 사람 사이 오가기는 했지만, 이에 대한 날인이나 서명된 바가 없습니다.”


다음 내용은 상당히 충격적이다. 구혜선 측의 주장에 따르면 안재현이 ‘주취상태’에서 다른 여성들과 수시로 연락하며 구혜선의 스트레스를 유발했다.


구혜선 ⓒ구혜선 인스타그램


“이미 구혜선 씨가 밝힌 바와 같이, 안재현 씨의 결혼 권태감과 신뢰 훼손, 변심, 주취상태에서 다수 여성과 긴밀하고 잦은 연락 등 이유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온 구혜선 씨가 합의 이혼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구혜선 씨 어머니의 정신적 충격과 건강 악화, 그리고 가정을 지키고 싶은 마음에 이혼 합의 의사가 없음을 구혜선 씨가 이미 SNS로 명백히 밝힌 바 있습니다.”


여기서 ‘주취’ 뜻은 술에 취해 풍기는 냄새다.(문맥상 이 단어가 문장에 들어가는 게 맞는지 의문이 든다.)







정 변호사는 “구혜선 씨와 안재현 씨가 이혼에 합의했다는 기사는 증거가 없고 사실무근임을 알려드린다. 구혜선 씨는 현재 소속 연예인 사생활에 일방적으로 관여하면서 신뢰를 깨뜨린 소속사와도 더는 함께할 수 없음을 확인하고 조속히 전속 계약 관계가 원만하게 종료되기를 희망한다”라며 “구혜선 씨의 소속사가 이에 협조하지 않을 경우, 법적인 조처를 할 수밖에 없음을 알려드린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사실관계 확인 없이 구혜선과 안재현의 관계를 지레짐작한 ‘추측성’ 보도의 근절을 바랐다.







“구혜선 씨와 안재현 씨 이혼과 관련해서는 더 이상 근거 없는 추측에 기반한 기사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다시 한번 사적인 일이 공론화돼 좋지 못한 모습 보인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잘 헤쳐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지난 주말 구혜선의 SNS 폭로로 안재현과 결혼 생활이 파경 및 이혼 위기에 빠졌다는 보도가 터져 나오면서 대중의 관심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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