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3일 강원 양양 ‘양리단길’ 클럽 방문? 관계자 “손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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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 3일 강원 양양 ‘양리단길’ 클럽 방문? 관계자 “손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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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보이그룹 위너(WINNER) 멤버 송민호(27)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이던 이달 3일~4일 강원도 양양 일명 '양리단길' 한 클럽을 찾았던 사실이 언론 보도로 알려졌다.


'디스패치'는 12일 위너 송민호가 3일~4일 해당 클럽에 방문해 미니 공연을 펼쳤다고 보도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송민호가 방문한 A 클럽은 1일 '양리단길'에 문을 열었다.


'디스패치'는 송민호가 이곳 DJ박스에 마련된 마이크를 잡고 히트곡 ‘아낙네’를 불렀다고 전했다.




'디스패치'는 A 클럽 관계자와 연락을 시도했다. 클럽 관계자는 '디스패치'에 송민호가 지나가는 길에 놀러온 것일 뿐 공연을 목적으로 공식 초청한 게 아니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당시 황금연휴 막바지라 손님이 거의 없었고 송민호 지인이 대부분이었다고 덧붙였다.


송민호의 클럽 방문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대중의 비판을 피하긴 힘들 전망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사람이 밀집한 곳을 찾은 데다, 최근 이태원 클럽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나오면서 클럽에 관한 인식이 나빠지고 있기 때문이다.


11일엔 걸그룹 카라 출신 박규리(32)의 이태원 클럽 방문 소식이 전해지면서 큰 논란이 됐다. 박규리는 소속사를 통해 반성한다는 뜻을 전했다. 


이날 박원순 서울시장이 긴급 브리핑에서 밝힌 내용에 따르면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101명이다. 서울시는 클럽 방문자 1만905명 명단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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