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이태원 아이돌’은 정국·차은우” 디스패치 보도에 소속사 입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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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이태원 아이돌’은 정국·차은우” 디스패치 보도에 소속사 입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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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연예 매체 ‘디스패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다녀온 이른바 ‘이태원 아이돌’이 방탄소년단 정국, 아스트로 차은우, NCT 재현, 세븐틴 민규(이상 23)라고 보고하면서 파장이 거세다.


‘디스패치’는 18일 오전 [단독] “정국, 차은우, 재현, 민규가 있었다”…이태원 아이돌의 실체는, '97모임'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K팝을 대표하는 아이돌 4명이 황금연휴 시작을 이태원에서 보냈다. 25일 저녁부터 26일 새벽까지”라고 설명했다.


당시 황금연휴는 4월 24일부터 5월 5일까지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던 때다.




‘디스패치’는 루머로만 떠돌던 ‘이태원 아이돌’ 실체를 확인했다며 정국, 차은우, 재현, 민규 이 네 사람의 이름을 언급했다.


이어 네 사람 다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음성 결과를 받았다고 전했다. 매체가 문제로 지적한 건 최소 이달 10일까지 활동을 자제하지 않은 점이다. 매체는 차은우와 재현이 각각 아스트로 컴백 활동, 인기가요 MC 활동을 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정국, 민규의 공식 스캐줄은 없었다고 매체는 전했다.


매체 보도로 이태원 아이돌 정체가 이들 네 사람으로 굳어지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아직 정확한 사실관계가 파악되지 않았기 때문에 설레발은 위험하다.







현재 각 아이돌 소속사는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차은우 소속사 판타지오뮤직은 이날 한 매체에 확인 후 입장이 정리되면 전하겠다고 알렸다. 정국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도 이 매체에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나오면서 황금연휴 기간 이태원 일대 또는 클럽에 다녀온 연예인이 대중의 눈총을 샀다.


카라 출신 박규리(32)는 이태원 한 클럽을 방문했던 사실이 밝혀지면서 소속사를 통해 사과했다. 위너 멤버 송민호(27)는 강원도 양양에서 짧은 공연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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