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주의] ‘비프리’에 폭행당한 킹치메인 “집앞에서 갑작스러운 폭력 행사”

래퍼 킹치메인(본명 정진채)이 동료 래퍼 비프리(본명 최성호)에게 폭행당한 사건이 벌어졌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24일 폭행 혐의로 비프리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프리는 23일 오후 10시 20분쯤 서울 용산구 후암동 한 빌라 주차장에서 킹치메인 얼굴을 때린 혐의를 받는다.

킹치메인이 이날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에 글을 남기면서 당시 전말이 드러났다. 킹치메인은 “인스타그램에 대한 일로 비프리와 연락을 주고받다 보니 주소를 부르라고 요구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나는 충분히 대면해 해결할수 있다고 생각했고 (비프리가) 오후 10시 20분경 내 집 앞에서 갑작스러운 폭력을 행사했다. 경찰이 현장에서 체포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존경하던 아티스트였지만 이제는 아니다. 사람 패는 것 좋아하신다고 했으니 정당한 대가 치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언론에 따르면 비프리가 킹치메인을 폭행한 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분 나쁜 댓글을 달았기 때문이다.

한편 비프리, 킹치메인 나이 각각 36세, 25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