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철구, 복귀 하자마자 대박? 아프리카TV 서버 다운, 그리고… ‘소름’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는 BJ 철구(본명 이예준, 31)가 복귀 첫 생방송부터 대박을 터뜨렸다.

15일 육군 상근 예비역으로 전역한 철구는 9일 만인 24일 오후 아프리카TV를 통해 첫 방송을 시작했다.

철구 복귀 소식에 아프리카TV로 시청자가 몰려들었고 순식간에 37만 명까지 치솟았다. 이는 아프리카TV 역대 최고 기록인 2018년 러시아월드컵 당시 감스트(본명 김인직, 30) 35만 명을 뛰어넘는 수치다.

한꺼번에 40만 명에 가까운 시청자가 모이자 아프리카TV 전체 서버가 다운됐다. '아프리카TV 대통령'으로 불리는 철구의 영향력이 이날 해프닝으로 증명됐다.

철구는 16일 유튜브 채널 ‘철구형 (CHULTUBE)’에 ‘안녕하세요 철구입니다. 드디어 전역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는 그가 전역 후 올린 공식적인 첫 번째 영상이다.

24일 기준 해당 영상은 조회수 무려 303만 회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철구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122만 명이다.

독일 축구선수 메수트 외질(32)을 닮은 철구 아내 외질혜(본명 전지혜)도 구독자 73만6000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이자 아프리카TV BJ다.

▲철구 아내 외질혜 ⓒ외질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