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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코너 맥그리거, 일본 텐신에게 MMA 대결 제안했다 거절당해 UFC 전 라이트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30·아일랜드)가 일본 킥복서 나스카와 텐신(20)에게 종합격투기 룰로 맞대결을 제안했다. 무패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1·미국)가 간 길을 따라 가려는 것일까. 맥그리거는 지난 6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도쿄에서 텐신과 만나 종합격투기 경기에 나서길 바란다”며 “얼른 답변을 달라"고 적었다. 그가 이 같은 ‘깜짝 제안’을 한 데엔 지난해 12월 31일 메이웨더와 텐신이 펼친 이벤트 경기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일본 종합격투기 단체 라이진의 연말 이벤트로 열린 이 경기는 메이웨더의 1라운드 KO 승리로 끝났다. 일본 킥복싱 천재로 불린 텐신은 다운 세 번을 당하며 초라하게 무너졌다. 메이웨더가 이 경기로 얻은 대전료와 중계권료를 합치면 약 100억..
[UFC] 사이보그 꺾은 누네스, 코치도 놀랐다…"남자처럼 때리더라" UFC 아만다 누네스(왼쪽), 크리스 사이보그 ⓒUFC 트위터. UFC 232 여성 페더급 타이틀전에서 크리스 사이보그(33)를 KO로 꺾은 아만다 누네스(30)가 남자 같은 힘을 지녔다고 측근이 밝혔다. 아메리칸 탑 팀(ATT)에서 누네스를 지도하는 코난 실베이라 코치는 5일(현지시간) 루크 토마스 종합격투기(MMA) 분석가가 진행하는 팟캐스트 'MMA아워'와 전화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우리에겐 전략이 있었습니다. 누네스는 그 싸움이 가져올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훈련이 잘 돼 있었죠. 그러니까 이게 어떻게 된 거냐면, (상대) 구멍을 볼 때 누네스는 극도로 위험합니다. 사이보그가 누네스와 주먹을 주고받은 건 큰 실수였다고 생각해요." 누네스는 사이보그와 경기에서 1라운드부터 맞불 작..
워너원 강다니엘, 인스타그램 팔로워로 신기록…유튜브까지 한다면?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 ⓒ강다니엘 인스타그램.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23)의 인기가 여전히 뜨겁다. 이제는 오프라인을 넘어 소셜미디어까지 사로잡았다. 강다니엘의 '스타 파워'가 인스타그램을 뒤흔들었다. 강다니엘은 지난 2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었다. 워너원이 공식 해체한 지난해 12월 31일 이후 이틀이 지나 온라인으로 활동을 시작하며 팬들과 만났다. 강다니엘의 인스타그램 계정 생성 사실이 알려지자 팬들이 모여들었다. 11시간 36분 만에 팔로워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 '기네스 세계 기록(Guinness World Records)' 사이트에 따르면 강다니엘이 인스타그램 팔로워 100만 명을 돌파하며 기록한 시간은 전 세계 통틀어 '최단'이었다. 종전 기록 보유자 프란치스코 교황의 12시..
존 존스 vs 앤서니 스미스, UFC 235 타이틀전 '초읽기'…사인 마쳐 UFC 존 존스(왼쪽), 앤서니 스미스. UFC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이 오는 3월로 예정된 UFC 235에서 추진되고 있다. 챔피언 존 존스(31)와 도전자 앤서니 스미스(30)가 타이틀전에 나설 두 주인공이다. 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정키'는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가 4일(현지시간) 오후 'TMZ' 방송사를 통해 오는 3월 2일 열리는 UFC 235에서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을 계획하겠다는 사실을 전했다고 5일 보도했다. UFC 235는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다. 'MMA정키'는 스미스가 이 맞대결을 치르는 데 동의하고 사인까지 마쳤음을 선수 본인에게 확인받았다고 전했다. 존스는 UFC 232를 앞두고 약물검사에서 금지 약물 튜리나볼 소량이 나온 데 대한 청문회 출석을 ..
블레이드 러너, SF 판도를 바꾸다 영화 '블레이드 러너' 포스터 리들리 스콧 감독의 영화 '블레이드 러너'(1982)는 SF 신기원을 연 작품이다. 2019년 암울한 디스토피아 세계,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영상미와 다양한 특수효과로 몽상의 미래 세계를 훌륭하게 그렸다. 스탠리 큐브릭의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1968), 테리 길리엄의 '브라질'(1985)과 함께 20세기 최고 SF 영화 반열에 오른 작품이다. ◆'저주받은 걸작'에서 위대한 SF로 영화는 후대 평가와 달리, 개봉 당시 지루한 전개 및 지나치게 철학적인 주제 때문에 화려한 액션을 기대한 관객으로부터 외면 받았다. 아울러 같은 시기 개봉한 스티븐 스필버그의 'E.T.(이티)'가 흥행 대박을 치며 밝은 분위기를 가진 SF 영화가 각광을 받자, 어두운 미래..
[UFC] '웰터급 빅매치?' 앤서니 페티스 vs 스티븐 톰슨, 성사되나 앤서니 페티스(왼쪽), 스티븐 톰슨 'UFC 전 라이트급 챔피언 앤서니 페티스(미국)의 '쇼타임'이 웰터급에서도 통할까.' 페티스가 웰터급 전향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소셜미디어를 통해서다. 페티스는 5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에 자기와 웰터급 파이터 스티븐 '원더보이' 톰슨 사진을 올린 뒤 다음과 같이 밝혔다. "누군가 경기를 원한다는 얘길 들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제 능력을 웰터급으로 가져가서 이 친구와 싸울까요? 이 경기에 흥미를 느낀다면 댓글로 제게 알려주세요." 페티스는 2015년 3월 하파엘 도스 안요스에게 라이트급 타이틀을 뺏긴 뒤 2경기를 내리 져 페더급으로 체급을 내렸다. 페더급서 두 경기를 치른 그는 2017년 7월 라이트급으로 돌아왔다. 복귀 뒤 치른 4경기에..
[영상] 토트넘 손흥민, 트랜머戰 1골 2도움…'해트트릭' 요렌테 제치고 MOM 기뻐하는 토트넘 선수들 ⓒ토트넘 트위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핫스퍼 손흥민(27)이 시즌 12호골을 기록하며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손흥민은 4일(현지시간) 영국 버컨헤드 프렌턴 파크에서 열린 트랜머 로버스와 FA컵 64강전 원정 경기에 선발 출장해 1골 2도움을 올리며 팀의 7-0 완승을 이끌었다. 손흥민의 발끝은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빛나기 시작했다. 1-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3분, 페르난도 요렌테의 득점을 돕더니 7분 뒤 세르주 오리에의 추가골에 관여했다. 후반 12분엔 동료의 패스를 받아 하프라인 아래서부터 상대 아크 진영까지 드리블 돌파 뒤 수비수 두 명을 제치고 왼발 슛을 해 골망을 흔들었다. 스코어 4-0을 만드는 득점이었다. Trademark Sonny ⚽️🏃‍♂️💨#C..
UFC on FOX 31 대전료 공개…올리베이라 $18만·아이아퀸타 $13.8만 UFC on FOX 31 메인 이벤트에서 격돌한 알 아이아퀸타(왼쪽)와 케빈 리 ⓒUFC 트위터 지난해 12월 미국 위스콘신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UFC on FOX 31 출전 선수들의 대전료가 공개됐다. 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정키'는 위스콘신 안전전문서비스청(Wisconsin Department of Safety and Professional Services)이 발표한 UFC on FOX 31 대전료 정보를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장 많은 대전료를 받은 파이터는 메인, 코메인 이벤트에도 나서지 않았던 라이트급 찰스 올리베이라였다. 올리베이라는 승리 보너스 9만 달러(약 1억 110만 원) 포함, 총 18만 달러(2억 230만 원)를 벌어들였다. 그 뒤를 메인 이벤트 라이트급 경기에 나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