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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다니엘 코미어 코치 "DC, 브록 레스너와 싸우고 은퇴하길…" UFC 헤비급 챔피언 다니엘 코미어 ⓒUFC 트위터 UFC 헤비급 챔피언 다니엘 'DC' 코미어(39·미국)가 밝힌 은퇴 시점은 만 40세 생일이 되는 날이다. 3월생인 그가 약속대로 은퇴한다면, 남은 시간은 약 2개월. UFC 내외부에서 역사상 가장 위대한 파이터인 그의 은퇴를 두고 다양한 가능성이 제기된다. 그에게 잠재적인 3경기가 남은 것으로 점쳐지지만, 은퇴 결정을 확정한다면 마지막 한 경기를 뛰는 게 현실적이다. 이 위대한 파이터를 옆에서 지도한 코치는 어떤 청사진을 그릴까. 코미어가 소속된 '아메리칸 탑 팀(AKA)'의 헤드코치 자비에르 멘데스는 3일(현지시간) 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파이팅'과 인터뷰에서 "나는 'DC'를 너무 좋아한다"라며 "만약 그가 내일 '잡, 난 이제 다했어'라고..
[UFC] 데이나 화이트 "하빕 vs 맥그리거 2차전, 올해 성사돼야 한다" UFC 229 공식 포스터 ⓒUFC 트위터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가 코너 맥그리거(30·아일랜드)와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0·러시아)가 펼칠 2차전이 2019년 안에 성사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화이트 대표는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스포츠 방송 'TMZ sports'와 인터뷰에서 "많은 사람이 재대결을 보고 싶어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우리는 이 일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지켜봐야 합니다. 확실히 우리는 네바다주 체육위원회 앞에 가지 않았어요. 이게(청문회 참석) 우선돼야 합니다. 그래야 이 모든 일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아낼 수 있을 겁니다." 하빕과 맥그리거는 지난해 10월 UFC 229에서 맞붙었다.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에게 맥그리거가 도전하는 형국이었다. 경기가 열리기 전부터 신경전이 화..
[UFC] 볼카노프스키 "할로웨이, 나처럼 강한 레슬러와 싸운 적 없어"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MMA파이팅 캡처 UFC 페더급 랭킹 4위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0·호주)가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27·미국)를 겨냥해 뼈 있는 말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정키'는 UFC 232를 마친 뒤 백스테이지 인터뷰에서 그가 기자들과 만나 나눈 이야기를 지난 1일(한국시간) 공개했다. 볼카노프스키는 매체를 통해 페더급 타이틀 도전자 자격이 충분함을 주장하면서 할로웨이가 과대 평가 됐음을 지적했다. 그는 "(다음 경기 상대로) 할로웨이를 지목했다"며 "'오, 그래. 내가 당연히 다음 타이틀 도전자야'라는 생각 때문만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헤나토 모이카노는 다음 도전자였을 겁니다. 하지만 그는 체중을 맞추지 못했죠. 전 많은 사람이 '페더급에 할로웨이가 상대..
[UFC 영상] 정찬성 vs 로드리게즈 엘보, 미국 매체 선정 '2018 최고의 KO' 야이르 로드리게스(왼쪽)가 정찬성에게 리버스 엘보를 적중시켰다. ⓒUFC 트위터 야이르 로드리게스(26·멕시코)가 정찬성(32)과 맞대결한 UFC 페더급 경기에서 끝내기 공격으로 선보인 '리버스 엘보'로 미국 종합격투기(MMA) 매체 선정 '2018 UFC 최고의 KO' 영예를 안았다. 'MMA파이팅'은 2일(현지시간) 매체 관계자와 MMA 전문가 등 15명 의견을 수렴, 지난해 UFC 경기에서 나온 가장 인상 깊은 KO 17개를 꼽아 순위를 매겼다. 정찬성과 로드리게스의 경기에서 나온 KO가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정찬성과 로드리게스는 지난해 11월 UFC 파이트 나이트 139 메인 이벤트에서 만났다. 5라운드까지 치열한 접전이 펼쳐진 끝에 로드리게스가 최후의 승자가 됐다. 로드..
[UFC] 프랭키 에드가 매니저 "다음 상대, 99.9% 맥스 할로웨이" 할로웨이가 빠지기 전 UFC 222 공식 포스터 ⓒUFC 트위터 UFC 페더급 파이터 프랭키 에드가(미국)의 다음 상대로 페더급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미국)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왔다. 에드가의 매니저 알리 압델아지즈를 통해서다. 압델아지즈는 최근 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파이팅'과 인터뷰에서 에드가의 다음 상대가 누가 될 것으로 전망하냐는 질문에 다음과 같이 답했다. "맥스는 훌륭한 챔피언입니다. 하지만 프랭키와 같은 레슬러와 한 번도 싸워 본 적이 없죠. 맥스에게 에드가는 최악의 매치업입니다. 전 프랭키가 맥스를 테이크다운 할 수 있다고 믿어요. 그리고 그는 그렇게 할 것이고 맥스는 일어나지 않을 겁니다." "프랭키는 맥스의 머리에 구멍을 뚫으려 할 겁니다. 이게 프랭키가 맥스에게 할 일..
[UFC] 다니엘 코미어 "브록 레스너 불발 시 미오치치" UFC 헤비급 챔피언 다니엘 코미어(미국)가 은퇴 및 다음 경기와 관련해 입을 열었다. 코미어는 31일(현지시간) 루크 토마스 종합격투기 분석가가 진행하는 팟캐스트 'MMA아워'와 유선 인터뷰에서 "(앞날에 대해) 나도 모르겠다"며 "40세가 될 때 이 일을 끝내려고 오랫동안 계획해 왔다"고 밝혔다. "부상과 같은 저를 방해하는 몇 가지 일이 있었어요. 지금 당장 훈련 준비를 시작해 싸우고 싶지만, 내가 원하는 대로 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이것은 여전히 공중에 떠 있죠.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제게 '오, 너는 세 번 더 싸울 수 있어. 너는 남자잖아'라면서 은퇴를 막고 있어요." 다니엘 코미어 ⓒUFC 트위터 "솔직히 저는 싸울 수 있어요. 여전히 가능해요. 천천히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진 않습..
[UFC 232] 대전료 모두 공개…존 존스 포함 '10만달러 이상' 10명 UFC 232에 출전한 모든 파이터 대전료가 밝혀졌다. 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정키'는 30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체육위원회로부터 확인받은 UFC 232 파이터 전원의 대전료를 공개했다. 10만 달러(약 1억 1000만 원·한국시간 31일 원화 기준) 이상을 받은 파이터만 10명에 달한다. 가장 많은 돈을 받은 세 파이터는 메인 이벤트에 나섰던 존 존스와 알렉산더 구스타프손, 코메인 이벤트에 출전한 크리스 사이보그다. 이들의 대전료는 모두 50만 달러(5억 5500만 원)다. 존스는 승리 보너스를 따로 받지 않았다. 존 존스(왼쪽)와 알렉산더 구스타프손 ⓒUFC 트위터 이들 뒤를 잇는 파이터는 사이보그와 대결해 승리한 아만다 누네스다. 누네스는 승리 보너스 없이 35만 달러(3억 8900만 원)..
[UFC 232] 보너스 주인공 공개…홀·누네스·멘데스&볼카노스프키 UFC 232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와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 주인공이 가려졌다. UFC는 2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잉글우드 더 포럼에서 UFC 232를 성공리에 마무리한 뒤 5만 달러(약 5500만 원) 보너스를 받는 파이터 네 명을 공개했다. ⓒUFC 트위터 아만다 누네스, 라이언 홀(이상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 채드 멘데스,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가 행운의 주인공으로 꼽혔다. 누네스는 이날 코메인 이벤트로 치러진 크리스 사이보그와 여성부 페더급 타이틀전에서 1라운드 2분 58초 만에 펀치 KO 승리를 거뒀다. 사이보그가 유리할 것이라는 대다수 격투기 팬들의 예상을 뒤엎는 결과였다. 누네스는 대전료 35만 달러(3억 9000만 원)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