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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UFC 286 저스틴 게이치 vs 라파엘 피지에프 경기 결과 UFC 286 코메인 이벤트는 랭킹 3위 저스틴 게이치(35)와 6위 라파엘 피지예프(30)의 라이트급 맞대결로 펼쳐졌다. 19일(한국 시간) 잉글랜드 런던 O2 아레나를 가득 채운 관중은 이 경기를 메인 이벤트 웰터급 타이틀전만큼이나 기대했다. '노빠꾸' 타격전을 즐기는 저스틴 게이치와 라파엘 피지에프의 만남이 성사됐기 때문이다. 1라운드에 라파엘 피지에프가 니킥으로 재미를 보며 타격에서 흐름을 가져가기 시작했다. 게이치는 안면에 펀치를 여러 차례 허용하며 페이스가 흔들리는 듯했다. 2라운드부터 흐름이 게이치 쪽으로 넘어왔다. 게이치는 어퍼를 적절히 섞으며 피지에프의 안면에 수 차례 데미지를 가했다. 묵직한 펀치가 계속 적중하면서 피지에프 눈가에 컷이 발생했다. 3라운드는 게이치의 원맨쇼였다. 2라운드..
[동영상] UFC 286 리온 에드워즈 vs 카마루 우스만 3차전 경기 결과 19일(한국 시간) UFC 286 메인 이벤트로 펼쳐진 챔피언 리온 에드워즈(32)와 랭킹 1위 카마루 우스만(36)의 웰터급 타이틀전. 이번이 벌써 둘에겐 세 번째 맞대결로, 지난 2차전에선 카마루 우스만이 네 라운드를 내내 앞서가다가 5라운드 종료 1분 전 갑작스러운 리온 에드워즈의 레프트 헤드킥을 맞고 KO로 무너지면서 견고하던 웰터급 왕좌에 균열이 생겼다. 새롭게 챔피언이 된 리온 에드워즈는 이번 3차전을 통해 2차전 헤드킥 KO가 운이 아니었다는 것을 증명해야 했다. 리온 에드워즈의 1차 타이틀 방어전 상대로 옥타곤에 들어선 카마루 우스만은 초반부터 거침없이 들어갔다. 긴 팔을 활용해 테이크다운을 시도하고 레슬링을 활용해 리온 에드워즈의 체력을 빼려고 했다. THIS SHIT IS PERSONA..
[마통론 칼럼⑤] 마통론 이후 생길 결혼 전 ‘체크리스트’ 마이너스통장론, 일명 ‘마통론’이 한국 사회에 더 광범위하게 퍼진다면 멍청하게 당하는 퐁퐁남, 설거지남도 줄어들 것이다. 당장 여자친구의 소비 습관에 의문점을 드러내거나 뭔가 이상한 낌새를 차리는 남자가 많아질 것이다. 그동안 너무 바보처럼 당하기만 했다 성욕에 눈이 멀어서, '내 여자는 달라(내여달)'라는 이상한 착각 때문에 여자에게 뭐든 다 해주려고 한 퐁퐁이들 정신 차려라. 만약 결혼을 약속했다면 서로의 통장 잔고, 계좌를 다 공개하라. 그걸 거부한다? 거부하는 쪽이 범인이다. 그렇게라도 철저하게 해야 '사기 결혼'을 막을 수 있다. "능력남은 자기 여자의 마통 빚도 갚아준다. 너희가 도태남이니까 마통에 발작하지!" 라고 말하는 여자들도 분명히 있을 텐데, 논리가 잘못됐다. 마통 빚을 내는 여자가 ..
[마통론 칼럼④] ‘내 여자는 달라’의 환상 인간은 누구나 본인에게 이로운 쪽으로 사고한다. 아울러 자기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그래서 현실을 얘기해 주면 도피하려고 한다. 여자의 소비 습관도 확인하지 않고 그저 연애에 정신이 팔려 여자가 해 달라는 거 다 해 주고, 맛집 같이 가 주고, 기념일마다 고가의 선물 사 주고, 함께하는 여행 경비도 본인이 더 부담하고... 저런 스윗한 한국 남자들에게 이제 더는 멍청하게 여자가 하라는 대로 다 하고 살지 말라고 충고하는 의미에서 '설거지론'과 마통론이 나온 것이다. 위에서 언급한 저런 데이트를 즐겨 왔던 여자친구가 나중에 아내가 됐을 때. 바로 그때가 진정한 시험대다. 결혼 이후에도 저런 생활을 책임질 수 있는 남자라면 괜찮다. 문제는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는 것이다. 저기서 높아지면 높아졌지, 더 ..
[마통론 칼럼③] 인간의 삶은 극적으로 바뀌지 않는다 20대 때 삶의 수준이 30대, 40대에도 그대로 이어진다. 이를 바꾸기 위해선 엄청난 노력이 수반돼야 한다. 그리고 스스로 새로운 인생을 개척해 나가려는 의지를 품어야 한다. 그러지 않고선 우리의 인생은 절대 극적으로 바뀌지 않는다. 노력 없이는 얻는 것도 없다. 20대는 새로운 30대 10년을 준비하는 기간이다. 착실히 준비하고 인생 계획을 세워야 하는 시기가 바로 20대다. 막연히 놀 거 다 놀고 인생을 즐기는 시기가 아니다. 본인이 금수저거나 이미 막대한 수입이 보장되고 재산이 있는 '능력자'라면 상관없다. 하지만 계속 말하지만 그런 부자들은 애초에 일반인과 다른 삶을 살기에 이런 이야기에 어울리지 않는다. 이 칼럼이 그들을 대상으로 쓰는 것도 아니다. 그들을 여기에 끌어들이지 말길 바란다. 인생..
[마통론 칼럼②] ‘마통론’을 대하는 남녀의 차이 20대 젊은 시절 '마이너스 통장(마통)'으로 빚을 낸 뒤 미래를 생각하지 않고 펑펑 돈을 쓰거나, 결혼할 때 마통으로 빌린 돈을 감쪽같이 혼수 비용으로 속여 추후 남편 월급으로 빚을 갚아나가는 여자들의 행태를 고발한 게 '마통론'이다. 물론 남자 중에도 마통을 쓰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남자들 세계에서 마통으로 사고 싶은 거 다 사고, 차도 끌고 다니는(마치 카푸어) 남자는 인간 취급을 못 받는다. 저런 남자는 사실상 '노답'이라서 개무시당한다. 남자들은 저런 하급 인생을 사는 남자를 '같은 성별'이라고 해서 절대 실드 쳐 주지 않는다. 오히려 엮이고 싶어 하지 않는다. 하지만 여자들은 어떤가. 그동안 마통론이 은밀히 여초 사회에서 묵인되고 용인돼 왔다. 마통론에 앞서 '혼수 비용 대출'이란 키워드도 ..
[마통론 칼럼①] ‘마통론’이 지적하는 것과 대상 ‘마통론’이 여전히 뜨거운 이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빠르게 퍼지면서 이제 웬만큼 인터넷을 하는 사람이라면 마통론을 한 번쯤은 접했다. 3월 13일 ‘[칼럼] 설거지론 이어 등장한 마통론…뜻 그리고 지지받는 이유’라는 제목의 글을 올린 게 마통론 포스팅의 시작이다. 하루 뒤인 14일 ‘[칼럼] ‘마통론’ 등장으로 바뀔 결혼 문화’라는 글을 한 번 더 썼다. 이 글을 쓰는 18일 오후 3시 30분 기준으로 저 두 포스팅의 조회수가 1500을 넘어섰다. 주 평균 방문자가 2000명 미만인 이 블로그에서 일주일 만에 포스팅 두 개로 1500 조회수를 기록한 건 이례적이다. 인터넷 이용자가 이 작은 블로그까지 방문해 읽고 갈 정도로 마통론이 인터넷에 널리 퍼졌다는 뜻이다. 방문자들에게 감사하다. 누누이 말하지만..
[동영상] UFC 286 저스틴 게이치 vs 라파엘 피지예프 승자 예상 결과, ‘박빙’? UFC 286 코메인 이벤트에서 맞대결하는 라이트급 랭킹 3위 저스틴 게이치(Justin Gaethje, 35)와 6위 라파엘 피지예프(Rafael Fiziev, 30) 중 승자로 더 많은 지지를 받은 파이터는 누구일까. 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정키는 18일(이하 한국 시간) UFC 286 메인카드 승자 예측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투표엔 기자, 에디터, 라디오 진행자 등 매체 관계자 11명이 참여했다. 메인 이벤트 웰터급 타이틀전에 이어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코메인 이벤트는 사실상 박빙으로 마무리됐다. 매체 관계자 11명 중 6명이 저스틴 게이치 승리를 예측했다. 라파엘 피지예프에게 투표한 관계자는 5명이다. 우열을 가리기 힘든 투표 결과다. 50 대 50으로 보는 게 어울린다. #UFC286 pr..